건강검진 꼭!
이럴 때가 있죠..
이게 진짜 '잼버리 정신'이지.
“설국열차에서 (뒤 칸 사람들에게) 단백질바를 먹으라는 것과 뭐가 다르냐"
1년 6개월 만에 매출 150억 원을 달성해 초대박이 났다.
'나 혼자 산다' 취지에 가장 잘 맞는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만들기 어려운 도시락으로 꼽힌다.
일터 밖의 차별은 현장보다 훨씬 더 적나라하다.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도시락 20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노량진, 대학가 등 청년들이 많은 곳의 점심시간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 친구들끼리 모여 수다를 떨며 식사하는 모습? 동기들끼리 자장면 내기 한 판? 이런 모습들도 분명 있다. 그러나 최근엔 점심시간이면 편의점을 가득 매운 청년들을 종종 목격하게 된다. 컵라면과 삼각김밥으로 점심을 때우는 대학생, 편의점 도시락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취준생의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홍상수 감독의 신작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에서 반복해서 등장하는 민정의 대사, "혹시 저 아세요?"는 처음에는 웃음을 나중에는 섬뜩함을 남기는 방식으로 우리를 당혹스럽게 만든다. 방황하던 주인공 영수는 결국 민정을 처음 만나는 사이로 수긍하며 민정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자리에서 다시 사랑을 시작하려고 한다. 사실, 익숙한 틀이나 패턴으로 타인을 규정한 뒤 그것을 우리의 앎으로 뒤바꾸는 일은 너무 흔하다. 대개는 그러고 살지 싶다.